반죽 무명주머니를 세탁해서 팝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서 팔아갑니다.


폴리 봉투 및 포장지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듀스 가방 및 면 봉지입니다.싼 비닐봉지를 대신하려고 싸게 팔 수 있는 천으로 만든 봉지를 팝니다.재배 과정부터 무해한 유기농면은 아니지만, 저는 대체 상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일을 선택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우선 판매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원단 면화를 선택했습니다.소량 제조하는 내가 소량으로 구입하는 원단의 가격은 원단·목면 30수·1마가 1,500원(세금 별도)이고 유기농 면은 10,000원(세금 별도)이었습니다. 가야 할 방향이 지역의 자급자족과 일자리 창출이었기 때문에 수입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반죽 무명 30수로 만든 주머니입니다 풀을 먹인 원단이라 다소 뻣뻣해 물기를 흡수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이 천의 광상을 만들어 팔 수도 시장에서 공장 제품 앞에 손이 갔어요. 주머니 하나를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지만 제가 나름대로 정한 최저 공임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국내 공장에서 만든 주머니가 이미 유통되고 있었어요.그래서 무명주머니는 저도 공장제품을 구입해서 유통마진을 붙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몇 개만 있으면 정말 많은 비닐봉투나 종이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지만 리뷰를 보면 잘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세탁이 어려운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면은 세탁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탄하게 되는 때가 있거든요. 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촉감과 깨끗한 흡수력에 놀라 애착을 느끼는 타이밍입니다.
서울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대구에서는 시간이 참 늦어요. 귀양지 같은 이곳에선 저는 별로 바쁜 일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옷감의 무명 주머니를 세탁해서 싣기로 했어요. 원단의 무명을 처음 씻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이건 따로 포스팅할게요.

한번 정련한 무명주머니입니다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나란히 놔봤습니다
왼쪽이 반죽목 정련전이고 오른쪽이 정련 뒤의 모습입니다
"풀을 빼려고 물에 담가두는 과정에서 과탄산소다를 조금 넣어서 반죽 색깔보다 조금 하얗게 됐어요" 과탄산소다를 더 넣으면 하얘져요
사진으로는 색다른 촉감을 설명할 수 없어서 유감이네요.


제 손바닥만 한 크기의 호박을 작은 주머니에 넣어 보았습니다. 제가 파는 소형은 다른 곳에서 파는 중형일 뿐이라구요.



구매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링크합니다.
조금전에 대1중2소2세트로 판매했던 포켓세트를 대1중1소1로 구성을 가볍게 하여 가격을 낮췄습니다.生 ... blog.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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