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주 조옥화 명 인안동 소주의 풍미를 맛보다
한국전통주 안동소주
지금은 소주를 구하기 쉬워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시고 있지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빚어온 한국 전통주는 오랜 시간을 들여 결정체를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분들이 찾는 안동 소주는 신라시대에 처음 그 기원이 있다고 전해지며 1200년 가까이 안동지방에서 집에서 빚어온 가양주로 알려져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안동소주는 문화유산으로서 무형문화재 지정까지 되면서 제조기능보유자로 선정된 명인이라는 칭호를 받은 조옥화 여사가 제조를 재현하여 출시되고 있는 안동소주입니다.
안동소주하면 아시겠지만 생강, 45도의 도수지만 직접 만드는 누룩과 깨끗하고 좋은 쌀과 물로 풍미가 일품입니다.45도 술 1리터에 쌀을 1.7kg 넣어 만드는 진한 증류원액으로 기타 화학첨가물 없이 만들어져 강하지만 산뜻한 향과 맛으로 숙취가 심하지 않은 소주로 유명합니다.
미래에도 많은 분들이 안동 소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조옥화 여사와 함께 아들, 며느리 분들이 보존·전승을 위해 함께 걸어왔기 때문에 김용박 명인이 계승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아온 호리병박의 모습으로 전통주의 느낌을 잘 살렸거든요.깔끔한 도자기 병으로 안동 소주를 통해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의 입구를 보면 알코올이 튀지 않도록 코르크처럼 굳게 닫혀 있고, 다음에 마실 때도 그 향이나 풍미가 날아가지 않도록 밀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한국전통주인 안동소주는 기본적으로 도수가 45도이기 때문에 아무리 술이 강한 분이라도 그대로 마시기에는 조금 강할 수 있지만, 원액 그대로의 향과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조금씩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 맛을 더 좋게 느끼면서 맛있게 느끼는 방법으로 얼음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추천합니다.온도가 낮은 상태일 경우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차가운 상태에서 마시면 더 부드러워지고 목넘김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원한 상태에서 얼음을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곁들여지는 안주로 안동소주 주인일수록 안동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아시는 찜닭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해산물과 잘 어우러져 생선회나 삶은 문어 이런 음식과 함께 곁들이면 그 맛이 더욱 좋다고 하네요.
800ml라는 대용량 덕분에 많은 분들과 함께 마시기에도 좋은 데다 도수 자체가 높아 많은 양을 마시기 어렵게 보관하면서 오래 마시기 정말 좋은 한국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의 전통주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으시니까 그 맛과 향이 굉장히 좋은 술일 텐데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한 잔을 이렇게 한국 전통주 안동 소주와 함께하면 특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민속주 안동 소주 shopp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