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일째, 모슬 포항그린수산에서 대방어회를 사보자(2020년 11월)
마라도 갔다 온 이후로 세 명 다 힘이 없어요배도 뛰고 마라도에서 강한 햇살과 찬바람이 오락가락하니 더 피곤한가 봐요.
친구가 3년전쯤에 큼지막한 방어를 산 곳이 있는데 그곳이 좋으면 한번 가보자고 했습니다.방어를 사서 숙소에 가서 먹기로 마음먹고 어차피 어디 못 가는데 횟집이 다행히 웅진항 근처네요.
친구와 함께 방어 파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친구가 골목 입구는 기억하는데 어딘지 정확히 몰라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발견했어요.
아래 지도는 운진항 정기 여객선 대합실과 방어를 구입한 그린 수산 위치입니다.지도처럼 거리가 멀지 않아서 이동했어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120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30 이름 2개소가 있으며 주소 검색!
사실 여기는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어서 실내는 안 찍었어요
말로 설명하면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회를 썰고 있었어요.들어가서왼쪽은매장이아니라가운데에회를베는공간이있고,오른쪽에물이들어있는수족관같은것이있습니다.수족관은 유리가 아닌 물을 받아두는 형태였어요.
사실 기대감 0으로 간건 사실 ~~
사장과 생선회 값 이야기
'1kg에 만오천원이면 8kg에 10kg에 줘야 하는데' 저희는 3명이기 때문에 그 정도면 회로의 내장을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좀 강매하는 것 같아서 그냥 가자고 나가서, 그래도 만약을 위해 작은 것을 주문해 보도록 합시다.
- 사장님 방어 작은거 있어요?- 사장님 - 커야 맛있는데~~~ - 저희 셋이서 이거 먹으면 죽어요사장:뭐 내일도 먹으면 되지, 우리:내일 숙소 옮겨야 해서 모두 아픕니다~사장:그럼 한번 만나자.
사장님이 들어가셔서 오른쪽에 있는 물탱크위로 올라갑니다. 나중에 방어가 안쪽 수족관 안에 있었습니다
그물로 방어 한마리를 건지는데 방어들이 우리를 잡아먹을 만한 크기라서 패스~~~~~~ 작은 거 올리면 8kg 패스~~~~ 여사장님 조금 더 보고 작은 거 한 마리 가져온 오심판오가 움직이고 그물에 넣은 상태에서 저울 위에 올려놓으면 당연히 방어가 계속 움직입니다.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 방어가 가만히 있을때 조금 재는데 5kg!!! 통과~~~~
이건 대방어가 아닙니다.나카부리
알고 보니 사장님이 강매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가 대방어를 얘기하면 대방어를 추천한 거였어요.
이걸로 한다고 하니까 방어를 잡는데 남자분이 각목으로 방어의 머리를 쓰시고.....근데 힘이 약한지 방어가 두근두근 합니다 여사장이 힘이 약하다면서 또 빠~~~~~~~~ 방어캣!!
저는 방어를 이렇게 할 줄 몰라서 깜짝 놀랐고 친구들은 못 잡겠다고 밖에...
암튼
그리고 초고추장 넣어주시네요매운탕 거리는 필요없으니 남은 머리등은 패스~~~~
나가면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요.여기는 아는 사람이 찾아오는 곳인가봐요.
넣은 초고추장~~~~
열심히 방어와 한라산을 먹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셋이서 한 접시 먹었는데 배부릅니다.아직 냉장고에는 방어 13정도랑 새 게 1팩 더 있어요
1팩은 뜯지 않고 펜션 사장님께 드리기로 결정, 술을 더 드시고 헤롱헤롱하기 전에 드리기로 친구가 사장님을 다녀와서 남은 회를 접시에 담아오는데 그래도 양이 많네요
마지막 회는 제가 먹어서 KO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었어요.
다음 날 나올 때 초고추장 같은 건 냉장고에 두고 왔습니다.펜션 사장님 많이 드세요~~~~
1. 영업시간 상호 : 녹색수산 연락처 : 064-792-4567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30(도로명)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2131-13 (지번)
영업 시간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포장 뿐인 장소이므로 늦은 시간은 되지 않는 것 같고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2.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30녹색수산에서 검색하시면 다른곳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곳은 검색할 수 없습니다.주소로 검색하면 녹색 수산이 표시됩니다.
하모 체육공원 맞은편 왼쪽.
3.포장만 하시는 곳으로 바로 눈앞에서 직접 잡으신 후 옆에서 회를 잘라주세요.재는 방법은 인터넷 고기를 저울에 올리는 스타일이며, 망으로 누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고기의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4. "그냥 따라갔을 뿐입니다"개인적으로는 횟집엔 거의 안갑니다 흥정 기술 낮고 사장님은 싸게 판다고 하지만 언제나 손해 보는 느낌이니까
그래서 비싼 건 알지만 마트처럼 정가 판매하는 곳으로 가요
다른 날 횟집을 지나다녔는데 여기 방어 값이 싸서 바로 앞에서 회를 써니의 신선함에 대한 믿음도 생겼기 때문에 이렇게 올립니다.
즉, 들어갈 때는 방어를 할 때는 깜짝 놀랄 때는 좋지만, 나가서 확인해 보면 여기가 좋은 것 같아!셋이서 배가 터지도록 먹은게 구입한 회의의 절반!! 추천
다음에 이용할 거냐고 물어보시면 '당연'은 '무조건'으로 하겠습니다.다만 저는 회를 아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귀포에서 여기까지 회를 사러 갈 생각은 없고, 숙소로 가는 방향 근처를 지나면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5. 회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므로 '내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왜 이 가격이 아니냐는 말'을 하지 마세요.개인적인 경험을 적은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