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한 선물 : 네이버 클로버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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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토리 군입니다네이버에 아주 똑똑한 독서등이 켜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니까 책을 읽어주는 스마트 독서등이었어요아동용으로 발매한 것 같은데?제가 생각난 건 눈이 안 보여서 책도 못 읽는 저희 엄마가 생각났어요.나이가 드니 눈이 흐려져서 아무것도 읽고 알아차릴 수가 없어요.ㅠㅠ실은 책을 읽기 위해서보다는 뭐든지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마침 런칭 프로모션에서 할인도 해주고 있더라고요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주문한 클로버 램프가 주문 다음날 제대로! 도착했습니다.
근데 저희는 액션 버튼이 작동이 안 돼서... A센터로 보냈는데 점검 후에 다시 받는 사태가 발생했어요클로버 램프의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중앙 서버의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괜찮아요.네이버는 절대 그대로는 교환해주지 않던데요?카카오미니는 교환부터 해줬는데...
클로버 램프 본체 오른쪽에는 블루투스 연결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이랑 연결해야 되잖아요?먼저 전원을 연결한 후 기기를 넣으면 클로버 앱을 설치하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일단 네이버 클로버 앱을 핸드폰에 설치할게요.
네이버 클로버 앱을 실행하시면 디바이스 추가 버튼이 있습니다.그걸 누르면 알아서 찾아줘요.
연결이 끝났으니까 얼마나 잘 읽고 있는지 확인해봅시다저는 동화책을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읽어봐요.
기본 소설 읽기
기본적인 소설의 글자가 작은 일반 소설을 읽는 것입니다.사람들이 많이 읽어주지만 ㅁ, ㅂ이 헷갈리거나 하는 실수를 많이 합니다.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제품의 포장지를 읽다
책 말고 이런 제품 포장지나 기타 뭐든지 읽어줘요.하지만 포장지가 반짝이는 재질이나 비닐 같은 빛 반사가 심한 재질은 잘 읽을 수 없어요.아이가 쓴 꼬불꼬불 글씨를 읽다
삐뚤삐뚤 아이가 쓴 글을 읽는 조카가 어렸을 때 쓴 동화예요마침표나 쉼표가 없으면 계속 읽어요.그래도 아는 게 신기해요읽기 속도 조절 기능
읽기 속도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어책, 성경책 등 읽을 수 있는 것은 다 읽었지만 결론을 정리해 봅니다.
네이버 클로버 램프 정리의 노인을 위해 사용했을 때 기준으로 클로버 램프가 좋았던 점 1. 글자 모양은 거의 모두 읽어준다(영어 포함) 2. 책을 넘기면 자동으로 인식한 후 그 장을 읽는다.3. 네이버 클로버 기능도 탑재되어 ai 스피커로도 활용도가 높다.(날씨, 음악감상, 뉴스, 번역, 라디오, 정보검색 등.)
클로버 램프가 부족한 점 1. 너무 작은 글자는 인식 불가 2. 마침표나 쉼표 등 기호가 없는 인쇄물은 쉬지 않고 술술 읽는다.3. 2단, 3단으로 인쇄된 글자는 왼쪽을 읽고 바로 오른쪽을 따라 읽는다.(성경책 같은 2단, 3단으로 된 책은 사실상 사용 불가) 4. 손이나 물체가 램프 아래를 한 번이라도 지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읽는다.5. 인간의 상식대로 읽지 않는다.(무조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이동) 6. 영어로 된 기호는 알파벳으로만 읽는다.(kg는 킬로그램이 아닌 케이지처럼)
클로버 램프 결론 당연히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대로 읽기 때문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발전해야 하는 부분도 보입니다.원래목적도아이들의동화같은기본적인독서를보조하기위한기계이기때문에완벽한기능을원하지않았죠.그래도 글을 못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인쇄물의 종류나 글쓰기까지 인식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의도하는 대로 읽는 기기가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집니다.아무튼 저희 엄마를 좋아하시는군요~~
그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