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사태를 분노케 하는 몰지성

 요즘은 평일이 정신이 없어서 주말이 돼서야 생각한 것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일요일에 다양한 생각이 담겨 있음을 양해해 달라.



지난주 미얀마 사태를 제외하고 가장 분노하게 만든 것은 동아제약 면접사건이다.

개인적으로 사태라고 부르는 이유다.

생각의 깊이에 질문을 허락하지 않는다.몰지성을 판단시키지 않다

동아제약이 성차별적 면접이 있었다며 내용을 읽었다.내용을 보니 어수선할 뿐이다.

JTBC가 젠더에 맛을 들인 건 알지만 가도 지나치다.

스스로 몰지성이 되다 보면 무엇이 성차별인지, 무엇이 몰지성인지 구분조차 할 수 없다. 아니야, 못 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JTBC가 전하는 바를 합치면 동아제약의 성차별 면접은 다음과 같다.

남자 2명에게 군대에 대해 물었다.나에게는 다른 군 가산점 질문을 했다.내가 보니 면접관의 태도가 삐딱하더라.

그래서 난 성차별을 당했어.




JTBC는 피해자라는 아이와 단독 인터뷰를 하며 응석을 받아줬다.언론이라는 것의 수준이 처참하다.

뉴스룸의 젠더 폭주는 개인의 일탈인가? 조직의 일탈인가?나는 조직적인 몰지성이라고 생각한다.

"너희 어떻게 기자 되고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느냐?" 면접 때 면접관이 좋은 질문을 못 해서 그랬을 것이다아마 면접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면접을 보면서 다른 것만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 같은 애들이 JTBC에서 기자하고 아나운서를 해

JTBC 면접관은 이런 태도로 임했어야 했다.어디서 성차별 개념도 못 잡고 젠더 단어가 들어가도 폭주하는 사람들만 모았는지 모르겠다.

1,2

3,4

5, 6 해당 기사를 보도한 이들에게 언론사 기자나 아나운서 자격이 없는 이유를 간략히 정리해 봤다.
- 1, 2번은 질문의 워딩에 대한 교차 검증을 거쳤나? - 3번은 본질과 관련이 있나? - 4번은 면접에서 정해 놓은 질문만 해야 하나?-5,6번은그태도묘사를얼마나신뢰하고검증할수있나.
난장판이야.동아제약의 면접관이 나빴던 게 아니라 JTBC 면접관이 나빴다.
몰지성을 전혀 빼놓을 수 없었고, 좋은 기자가 되고 싶어 배우려는 태도도 검증할 수 없었다.
함께 면접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이미 그 워딩은 붕괴됐으며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데이터를 취합해 악의적으로 처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조직문화나 케미에도 상당히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된다.



면접 질문이란?이 문제 동아제약의 면접 사태에 분노하는 이유는 본질 자체가 무너져 버렸기 때문이다.몰지성이 본질을 무너뜨렸다
면접의 본질은 무엇인가.
면접은 국가 면허증의 시험이 아니다.몇 점 이상 받으면 면허증을 주는 그런 시험이 아니야.경력직이 아닌 이상 직무능력은 판단하기 어렵고, 생각의 깊이와 유연성을 판단하며, 잠재력 검증을 위해 태도와 열정을 파악하고, 조직문화를 위해 사회성과 마인드를 판단해야 한다.
당연히 다양한 질문이, 심오한 질문이, 개별적으로 맞춤형 질문이 주어져야 한다.스펙과는 별도로 지원자의 생각의 깊이는 반드시 판단해야 한다.
나는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 면접 전에 지원자들을 공부하고 질문을 준비한다.그래야 우리 조직에 정말 필요한, 그리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자신만의 변별력에 대한 질문도 있고 사회적인 이슈나 관심사에 대한 질문도 당연히 나온다.


그런데 이번 동아제약의 면접 사태는 그 본질을 몰지성으로 무너뜨리고 말았다.생각의 깊이를 묻는 질문을 할 수 없게 했다.
이제부터는 지원자에게 허락을 받고 질문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동아제약 성차별면접 피해자입니다. 글 시작에 앞서 사건 폭로 후 응원과 연대의 뜻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한없는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저는 일이 있기 전과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푹 자고 평소와 다름없이 달리기를 한 뒤 사원증을 목에 걸고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 하면서 출근합니다.「 brunch.co.kr 」
피해자라는 사람이 블랑쉬에게 자신의 입장을 소상히 밝혔다.이를 또 피해자를 자칭하다.반론은 불필요하고 동아제약의 면접 성공에 대한 확신만 남긴 글이다.
인사담당자가 참 잘해냈구나 하는 생각뿐이었다.
다만 동아제약은 면접 사태 이후 최악의 대응을 했다.
사죄하고, 면접관을 징계했다.인사담당자는 잘하는데 의사소통은 서툴다.
이렇게 무릎을 꿇어 버리면 남는 게 없다.상처와 아집만 남는다.




생각의 깊이를 질문하지 않는다면?

그 조직도 LH가 된다.천은 철두철미한 머리로 자기 기준대로 판단하고, 직업윤리는 고민할 것도 없다.


면접문화는 바뀌어야 한다.인사담당자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좋은 질문을 던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런데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몰지성으로생각의깊이를판단하지못하면,의사소통의태도를확인하지못하면무엇이남을까요?



그냥 스펙을 보고, 외모만 보고 고르게 된다.

그렇게 조직은 오합지졸이 되어 간다.◆한국 언론이 베짱이의 천국이 됐듯 조직은 직업윤리가 없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
신입에게 특별한 업무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고방식의 깊이와 사고방식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무지를 강요하는 얘기를 접할 때마다, 응석을 강요하는 얘기를 접할 때마다 화가 난다.
이정도 무식해지면 되잖아.그만하자

현재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와 갈등은 지금 이 무지의 관용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예를 참고하세요! 사업계획서 PPT

최종예선 4차전 이란전 리뷰 [2022 카타르] 아시아

goes 방탄소년단 Life Goes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