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가을없이 겨울이 찾아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올 여름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지나갔다고 하는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너무 춥네요. 환기시킬 때는 경량 다운패딩을 껴입을 때도 있습니다. 잘 때도 겨울 이불이 없으면 추워서 잠을 못잘 정도니까 아마 추석이 지나면 더 추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자연스럽게 아이코트, 패딩, 부츠에 눈이 가고 며칠 틈나는 대로 검색을 열심히 해봤어요. 빠른 분들은 한여름에 준비해 놓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 두 개쯤 골라 고민하다 일단 쇼트패딩을 사봤어요.
봄까지는 핑크 계열 옷을 진짜 많이 샀던 것 같아요. 아이드레스 룸을 정리해 보니 겨울 잠바에도 분홍색 물결이 흐르고 있었어요.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으니까 다른색도 보려고 여기저기 많이 보고있네요.
개인적으로 헤지스의 숏 패딩 카키색과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롱패딩을 사려고 했는데... 눈에 띄는 모델은 이 숏패딩! 한눈에 보이는 모델이라서 이 제품은 고민없이 바로 결제했어요.
헤지스키즈 숏기장 패딩점퍼 HPW11JN63M
노스페이스 롱패딩과 같은 디자인 베이직입니다.원래는 지역적 특성상 더 추울 것 같아서 두껍고 긴 롱패딩을 사려고 했는데.... 너무 어두워서 단체복 같아서 저는 싫어요.고민끝에 마음이 그다지 가지않아 패스!!
어차피3학년이되면자신의패션이나주위의영향을받아무채색과심플한디자인을좋아한다고합니다.실용적이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조금 더 크게 입으셔도 될듯한 느낌이에요.
닥스키즈 프리미엄 구스다운 G8020 DPW13JN68M_IV 따뜻해 보이는 디자인이라 눈에 들어온 디자인 이제품과 숏패딩 두가지를 고민했는데 아직도 눈에 들어오네요.
색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네요 ^^
빈폴키즈 네이비 그레이스 후드 롱패딩 BI9939G03R 카라부분이 너무 귀여워서 고민했던 제품롱패딩과 숏패딩의 중간느낌입니다.
제가 산 가격보다 현재 5천원 정도 가격이 다운되었네요.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사면 될 것 같아요.
딸의 초등학교 1학년이고 표준 신장과 체중이지만 130사이즈가 더 컸습니다. 코트는 조금 크게 입잖아요. 한 사이즈 올릴까 하다가... 예쁘게 입히고 싶어서 정사이즈 주문했는데 내년에도 잘 입을 것 같네요.
이 디자인은 크게 입으면 안예쁠 것 같기도 하고요.표준체형이라면 정사이즈 추천!
마음에 쏙 드는 아동복! 겨울 다운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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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은 크게 입으면 안예쁠 것 같기도 하고요.표준체형이라면 정사이즈 추천!
